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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애플]AI 전략 부진·경영진 교체 요구까지…실적 앞두고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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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17 05:23:4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정보기술기업 애플(AAPL)은 인공지능(AI) 경쟁력 부진과 경영진 교체 요구가 겹치며 연간 주가 하락폭이 커진 가운데 이달 말 예정된 실적 발표가 주가 회복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50% 오른 210.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들어 누적 하락률은 약 16%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정책이 애플의 아시아 공급망에 위협이 되고 있는데다 급변하는 AI 시장에서도 애플이 뒤처졌다는 비판이 확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기술기업 컨설팅업체 라이트셰드파트너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은 더 이상 물류 중심 CEO가 아닌 제품 중심 CEO가 필요하다”며 팀 쿡 최고경영자(CEO)의 교체를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라이트셰드는 “AI에서의 실패는 애플의 장기 성장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며 “이미 과도한 제품 다변화 시도가 시장성과 없이 무산된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한편 월가에서는 이달 말로 예정된 애플의 2분기 실적발표에서 구체적인 AI 전략과 매출 회복 조짐이 확인돼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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