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신발 유통업체 슈카니발(SCVL)은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매장 리브랜딩 확대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슈카니발 주가는 전일대비 4.23% 오른 19.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0.94% 추가 상승해 19.4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기존 가족 단위 중심의 슈카니발 브랜드 대신 고급화를 겨냥한 슈스테이션 브랜드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슈카니발은 슈스테이션 매장을 오는 2027년 3월까지 전체 점포의 8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목표였던 51% 대비 크게 높아진 수치다.
슈카니발의 최고경영자(CEO)는 마크 워든은 “전통적인 가족 신발 유통업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전국 유통업체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슈스테이션의 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4.9% 증가하며 선방한 반면 기존 슈카니발 브랜드는 10% 매출 감소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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