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 산하 국제 암연구기관(IARC)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로 지정한다.
IARC는 화학물질 등 각종 환경 요소의 인체 암 유발 여부와 정도를 5개군으로 분류·평가해오고 있는데 아스파탐은 2B군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이는 인체 자료가 제한적이고 동물 실험 자료도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아스파탐은 일반 설탕보다 약 200대 더 달콤해 설탕의 대체제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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