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포함 전세계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분석 서비스와 진단키트 매출 성장은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45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코로나19 분석서비스와 진단키트 관련 매출액이 ‘델타 변이’ 확산 속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했다.
여기에 회사는 최근 ‘시프트바이오’와 100억원 규모의 신규 나노케이지 기술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 신약 개발 부문에도 진출에 나섰다.
이 연구원은 “랩지노믹스는 다양한 신규 투자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진단키트 사업과 PGS 사업 강화, 신사업 진출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