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일간 공연 중 23일이 브람스의 작품으로만 채워진다.
자주 연주되는 브람스의 실내악곡 외에도 무대에서 좀처럼 듣기 어려운 피아노 작품(솔로, 포핸즈)까지 들을 수 있다.
특히 7월 31일 ‘피날레 콘서트’에서는 브람스의 투 피아노 작품과 교향곡 전곡의 투 피아노 편곡 버전을 총 5시간 동안 연주해 주목된다.
페스티벌에는 피아니스트 최희연,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김다미, 크리스텔 리,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김민지, 이정란,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김상윤 등 168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매회 공연은 방역 지침에 따라 30명까지만 입장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더하우스콘서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관람료는 3만원. 단 피날레 콘서트는 1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