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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글 작성자는 권총 사진과 함께 “잘 가라. 25일까지 너의 잘못을 속죄하며 살거라”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어떤 IP(인터넷 주소)를 이용했는지’라고 묻는 댓글에 “알제리로 우회함”이라고 답했다.
글을 확인한 경찰은 내사에 착수하고 해당 글을 올린 게시자와 함께 권총 사진의 진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게시글에 대해 진상규명을 한 뒤 엄중히 대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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