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을 낮춰 고객 부담을 줄인 A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속도와 가속성을 구현했다. 국제시험인증 공인기관 TUV SUD가 실시한 안전성능수준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섬세한 작업의 경우 정교한 힘 센서가 장착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공정별 요구 성능에 따른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H시리즈는 가반하중(로봇이 물건을 들어올려 운반과 이동을 할 수 있는 무게) 25kg으로, 전 세계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로봇의 무게는 타사 제품에 비해 절반 수준인 75kg에 불과하다. 6개 축에 토크 센서를 탑재해 펜스 없이도 비좁은 공간이나 이동 로봇(모바일 로봇)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다양한 중량의 물품을 동시 운반하거나 물건을 팔레트에 적재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곽상철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A시리즈와 H시리즈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성능, 가격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갖고 있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견인하고 서비스, 의료, 물류 등 협동로봇의 신시장 개척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