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강원영동과 경상내륙에는 5mm 내외의 적은 양이 예상되지만, 전라도에는 내일까지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 지역으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를 잘 하길 바란다.
|
케이웨더 예보 관계자는 “현재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한편,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내륙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 (초)미세먼지 예보
-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
- WHO 기준 : 전국 ‘보통’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수원·춘천·청주 16℃, 인천 17℃, 대전 15℃, 광주·부산·대구 16℃, 전주 17℃, 제주 18℃, 속초·강릉·울진·울릉도 15℃, 백령도 16℃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수원·춘천·대전 24℃, 인천 23℃, 청주 25℃, 광주·부산·대구·제주 23℃, 전주 22℃, 속초 17℃, 강릉 19℃, 울진 20℃, 울릉도 18℃, 백령도 21℃를 보이겠다.
오늘 서해와 동해상으로는 비 소식이 있고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최고 2.5m까지 약간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출항 전에 최신 기상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 해 주기 바란다.
호남지역과 강원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내일(11일·화)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후에 수요일(12일)부터는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다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