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AP=연합뉴스) 브라질 교도소 2곳에서 폭동이 발생, 최소 29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북부 히우 그란지 두 노르치 주 니지아 플로레스타 시에 있는 아우카수스 교도소에서 14일(현지시간) 폭동이 발생, 최소 27명이 살해됐으며 남부 파라나 주 쿠리치바 시 근처에 있는 피라콰라 교도소에서도 15일 폭동이 일어나 최소한 2명이 살해됐고 20여 명이 탈옥했다. 사진은 아우카수스 교도소 폭동이 진압된 15일 재소자들이 옷을 입지 않은 채 경찰의 지시를 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