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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장애인 특별공채 실시

오희나 기자I 2015.06.09 09:07:04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그룹이 2015년 장애인 특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LG그룹은 9일 고졸, 대졸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별 공채를 진행, 신입 및 경력 직원 총 100여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에는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LG실트론,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LG유플러스(032640), LG CNS, LG상사(001120), 서브원, 지투알 등 LG계열사 10개가 참여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사무직은 LG그룹 통합 채용 포털 ‘LG커리어스’(careers.lg.com)에서, 현장 기술직은 각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R&D·경영지원·제품개발·생산·고객상담 등 사무직과 현장기술직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와 LG그룹 공통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 면접 등을 거친다.

이번 장애인 특별 공채는 2012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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