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보면, 서울(잘된 결정 33.9% 대 잘못된 결정 51.3%)과 광주·전라(19.2% 대 58.4%)에서 부정의견이 높았다. 긍정의견은 대전·충청·세종(45.1% 대 33.1%)과 대구·경북(49.2% 대 41.3%)에서 높게 나타났다. 경기·인천(41.8% 대 44.2%)과 부산·경남·울산(42.9% 대 41.6%)은 오차범위 안에서 평가가 팽팽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는 ‘잘못된 결정’이, 50세 이상에서는 ‘잘된 결정’이 우세했다. ‘잘못된 결정’은 40대(잘된 결정 25.3% 대 잘못된 결정 60.9%)에서 가장 높았고, 30대(25.8% 대 54.5%)와 20대(31.9% 대 49.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잘된 결정’은 60세 이상(71.1% 대 22.0%)과 50대(49.2% 대 33.6%)에서 높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잘된 결정 41.0% 대 잘못된 결정 53.0%)에서 ‘잘못된 결정’이 우세한 반면, 여성(41.1% 대 35.3%)은 ‘잘된 결정’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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