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이날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매니저의 등에 업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며칠 전부터 숨이 차고 맥박이 빨라지는 증상이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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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트위터에도 “얼마전부터 자주 숨이 가쁜데 공황장애 재발인지 단식 부작용인지”라는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포함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주장하며 1차 단식 농성을 벌인데 이어, 8일부터 2차 단식에 들어가 이날로 21일째 단식을 이어왔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22일 40일째 단식 농성을 해오던 유민 아빠가 쓰러지자 “대통령은 또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라며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박근혜 대통령 전상서’를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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