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께 사고 선박 주변 200m 해상에서 구조작업에 나선 어선 선장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1반 이수연 양의 가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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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민은 “내 아이를 구조하는 마음으로 분초를 다투고 있다”며, “제발 살아있기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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