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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영국에서도 한국어로 로밍상담 실시

김상윤 기자I 2013.05.01 14:03:51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KT(030200)는 357개 영국 보다폰 매장에 올레로밍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핫라인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영국 보다폰과 제휴해 핫라인을 통해 휴대폰 분실과 로밍 신청사항을 손쉽게 상담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주로 가는 런던 시내에 47개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 고객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KT 로밍고객은 해당 매장에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한국어 상담과 로밍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KT는 올레 로밍상담 핫라인 확대를 기념해 오는 6월14일까지 인천공항 로밍센터에서 ‘올레로밍패스 500’과 ‘데이터 로밍 정액권’ 가입 고객에게 면세점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필재 KT Product2본부장은 “고객이 로밍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올레로밍상담 핫라인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도 국내에서와 같이 편리한 로밍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해외 로밍 서비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나리타 공항과 하네다 공항에 3곳, 지난 3월 홍콩 첵랍콕 공항에 1곳의 올레 로밍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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