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삼성TV, 작품이 되다

임일곤 기자I 2013.01.04 11:00:00

12명 작가, 스마트기기 활용해 작품 전시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오는 28일까지 종로 ‘아트센터 나비’에서 열리는 디지털 작품 전시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퍼니처가 미래의 미술관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중심으로 총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년 말을 기점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는 것에 착안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12명의 작가가 삼성 스마트 TV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새로운 디지털 미술을 선보인다.
아트센터 나비에서 열리는 ‘디지털 퍼니처’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전시되는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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