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13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협력사 임직원 200여 명을 초청해 상생간담회를 열었다.
우수한 협력사에 인증패와 무료 항공권을 증정하고, 사이버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생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5년부터 모든 협력사에게 현금 결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우수협력사 제도를 통해 우수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관리본부장은 "올해 항공업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친환경기업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협력업체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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