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사흘째 상승,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을 펼치며 16만원을 터치했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일대비 1.27% 뛴 1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사흘 연속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보이고 있다. 장중 2% 가까이 상승하며 16만원을 터치했으나 이후 오름폭이 다소 꺾이고 있다.
신차효과에다 경쟁업체인 일본자동차 업체가 엔화 강세 탓에 주춤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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