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NHN(035420)이 이틀연속 상승하면서 19만원대를 넘어섰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것과 일본 검색시장 진출 기대감 등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10시 현재 NHN 주가는 전일대비 4.01%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UBS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오르며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다. 주가가 19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는 것과 최근 CEO가 일본 검색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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