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림산업(000210) 컨소시엄이 3100억원이 넘는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을 수주했다.
12일 한국토지공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예산액 3296억원 규모의 국군체육부대 이전사업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비롯해 SK건설, 태영건설 등이 참여했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의 낙찰금액은 3104억8000만원이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48%)과 한화건설(18%), 삼성엔지니어링(028050)(18%), 한국개발(10%), 고덕건설(6%)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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