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카엘(082270)은 차세대 암백신 치료제 펩타이드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노르웨이의 항암백신업체 젬박스(GemVax)를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젬박스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펩타이드와 CD4와 CD-8 T-Cell 같은 항암백신을 개발했다.
젬박스가 개발한 펩타이드 백신 GV 1001은 환자 체내에 항암 백신을 주입해 체내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물질이다. 기존 항암제 대비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상재 카엘 대표이사는 "젬박스 인수를 계기로 기술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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