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다음(035720)은 멀티미디어기기 전문업체인 뉴미디어라이프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휴대용 IPTV(인터넷TV) 기기인 `Daum go TAVI` 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Daum go TAVI`는 장소와 시간 제약없이 인터넷에 접속해 콘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휴대용 IPTV로, 다음의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서비스인 `Daum go`가 탑재돼 있다.
장르별 최신 영화와 교육 관련 콘텐트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5월부터 한메일· 검색· 카페· tv팟 등 인터넷 콘텐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검색과 UCC 등 다음만이 지닌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하여 PC와 PMP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콘텐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