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엔플렉스는 온라인 슈팅게임 `티엔티(TNT)`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베타테스트는 엔플렉스의 퍼블리싱 사이트 게임코리아(www.gamekorea.net)에서 오는 7일 오후 4시부터 실시된다.
티엔티(TNT)는 엔터월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실시간 온라인 슈팅게임으로 축구, 서바이벌 등 다양한 진행방식을 선택해 다른 사용자나 팀과 경쟁하여 승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탱크와 달리 포탑이 분리된 360도 회전탱크를 채용, 슈팅의 재미를 배가 시켰으며 쉽고 간단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총 700명의 테스터가 참여할 예정으로 탱크 및 아이템의 밸런스, 네트워크 서버의 안정성, 유저 반응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엔플렉스 정연호 부장은 "이달 21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감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곧 2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목, 바둑, 장기, 고스톱 등 미니게임 5종도 오는 6월 중순부터 게임코리아(www.gamekorea.net)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티엔티(TNT)는 6주정도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마친 후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