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초전도 기반 양자 프로세서 및 다중 칩 컴퓨터 아키텍처 개발 혁신 기업 리게티 컴퓨팅(RGTI)은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자사를 양자컴퓨팅 업계의 유망한 다크호스로 꼽는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3시40분 리게티 컴퓨팅 주가는 전일대비 10.54% 급락한 19.47달러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정부 지원금 유입 기대와 월가의 저평가 인식이 맞물리며 보합권에서 버티던 주가는 기술주 전반의 투매 심리가 확산하자 단기 매출 공백 우려가 부각되면서 오후장 들어 하락폭을 급격히 키우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월가의 장기적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리게티컴퓨팅의 매출 구조가 지닌 한계와 기술주 중심의 강력한 차익실현 압력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마크 뉴먼 번스타인 연구원은 리게티컴퓨팅이 미국 정부로부터 일억 달러의 연방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이 장기 시장 점유율을 이에서 4%만 반영해 향후 상승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회사는 최근 인도 연구기관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반전을 도모하고 있으나 핵심 매출이 여전히 마일스톤 기준의 연구개발 계약에 묶여 있어 단기 성장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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