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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6개 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루이비통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역사와 장인정신, 문화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스토랑과 카페, 체험형 공간도 갖췄다. 전 세계 루이비통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이 매장은 LVMH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자료 메인 화면에 소개할 정도로 그룹 내 상징성이 큰 공간이다. 다만 아르노 회장은 아직 해당 매장을 직접 둘러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의 핵심 일정 중 하나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루이비통 매장 점검이라고 보고 있다.
아르노 회장은 비교적 한산한 환경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세계백화점 본점 휴무 상태다. 아르노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방문 이후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점포들의 휴무일은 오는 18일로 예정돼있다.
국내 주요 백화점은 루이비통을 비롯한 LVMH 브랜드의 핵심 유통 채널인 만큼, 이번 일정은 한국 명품 시장의 현장 점검 성격이 짙다. 아르노 회장의 방한은 2023년 3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그 사이 한국 시장의 중요도는 더욱 커졌다. 루이비통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매출은 1조 8543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256억원으로 35% 늘었다.
LVMH도 최근 실적 발표에서 한국 시장의 성장세를 언급했다. 세실 카바니스 LVMH 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중동 전쟁과 경기 침체 영향으로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시장 매출이 감소한 반면, 한국 매출은 유일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명품업계에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매장 시찰을 넘어 한국 시장 전략을 재점검하는 일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가 명품 소비가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한국은 주요 브랜드의 매출을 떠받치는 시장으로 남아 있어서다.
아르노 회장은 2023년 방한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국내 유통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유통업계 주요 인사들과의 회동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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