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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인월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검사 재직 중이던 2012년 카이스트(KAIST)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력도 있다.
나 대표는 검사 시절 각종 배임 사건과 △당비 대납 사건 △노조 불법파업 사건 △배우 이정재 배임 의혹 사건 등 기업 관련 사건을 수사했다. 변호사로서도 △채용비리 △코인거래소 대표 사기 △대학교 총장 사학비리 △제3자 뇌물 수수 등 경영 비리 △기술 유출 등 다양한 사건을 변론해왔다.
나 대표는 “검찰에서 20년 이상 다양한 사건을 처리한 경험이 일반 시민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는 것이 변호사로서의 소신”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