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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재료비, 인건비, 공공요금 및 제반 비용 등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써브웨이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4개월여 만이다. 최근 원재료 비용 등이 높아지면서 맥도날드, KFC 등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달아 주요 제품들의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상 상황에서 부담이 커지면서 어쩔 수 없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에 대해 고객님들에게 이해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써브웨이가 지켜온 신선하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