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 ‘2024 러블리 콘서트’에 참석했다.
중소기업 사랑나눔콘서트(lovely Concert)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계의 사랑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문화공연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전국 순회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재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정준호, 남보라 배우도 함께 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조병수, 재즈가수 고아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음악과 연주를 들려줘 큰 호응을 받았다.
오 장관은 “매년 저소득 아동, 어르신 등의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제공, 일손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의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