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국내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국내 25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세니젠은 선제적으로 동남아시아 현지 국가의 식품 산업 성장에 발맞춰서 동사의 제품을 수출하는 해당 국가에 스펙인(spec in) 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2위의 경제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 대국이다. 농업 현대화로 인한 높은 생산성과 가공식품 기술 및 설비가 향상되면서 고품질 식품 소비 증가 추세에 있어 식품 안전관련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니젠은 현재 케이비제23호스팩(440200)과 합병을 통해 국내 식품안전 1호 상장을 추진 중이다.
세니젠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하이테크 제품인 제네릭스와 제넥스트 등 제품군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에 대해서도 현지 대리점 후보를 발굴해 협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