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회사 측은 연말까지 최대 5개의 후속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허가 신청을 완료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11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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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CT-P42를 통해 안과질환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12조 680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지난달 신규 파이프라인인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CT-P53’의 임상 3상 IND를 유럽과 미국 규제기관에 제출했다.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도 현재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임상이 진행중인 이들 바이오시밀러 제품도 최대한 올해 내 허가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