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올해 1개사에 425ODP(오존층파괴지수)t, 즉 7735t 규모 생산을 허가했다. 이중 제조용 원료로 258ODPt(4700t), 제조수량으로 167ODPt(3035t)을 배정했다. 또 27개사의 638ODPt(8689t)의 수입을 허가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012년 특정물질심의회에서 결정한 연도별 감축률(2021~2025년 13.1%)에 따라 생산·수입량을 산정하되, 재활용이나 실험·분석을 위한 생산·수입량 6122.3t은 예외적으로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확정 계획을 신청업체별로 확정·통보하고 수량 준수 여부를 점검해 몬트리올의정서 감축 목표를 이행해 나가겠다”며 “이 과정에서 사용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대체물질 적용설비 도입 기업에 대한 저리 융자 사업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