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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해의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는 리테일러 테크니션 부문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테크니션 부문에는 총 110명이 응시해 5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총 120명이 도전해 최종 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선보인 이덕우 KCC오토모빌 성남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손승재 브리티시오토 평촌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 3위에는 김선진 천일오토모빌 대치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 영광의 우승자는 김경덕 천일오토모빌 수원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가 선정됐다. 이철희 천일오토모빌 성수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와 김민욱 아주네트웍스 한남 서비스센터 어드바이저가 각각 2위와 3위의 영광을 안았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각 부문별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오는 13일과 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포뮬러E 티켓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아울러 테크니션 부문 우승자에게는 오는 9월 예정된 ‘글로벌 올해의 테크니션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탁월한 역량으로 이번 올해의 서비스 역량 경진대회를 빛내 주신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과 더불어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객 서비스 최일선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럭셔리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