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기가레인이 경영관리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자회사 흡수합병을 결정했단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기가레인(049080)은 전 거래일보다 7.28% 오른 1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가레인은 지난 1일 100% 자회사인 씨텍과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회사인 기가레인은 존속하고 피합병회사인 씨텍은 소멸하게 된다. 합병 기일은 오는 9월5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완료 후 기가레인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최대주주 변경도 없다고 설명했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