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년 정규직(채용형 인턴)’ 14명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지식재산사업관리 △시스템 개발 및 정보화 운영 등 4개 분야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4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령과 성별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이며,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대상의 제한경쟁 채용도 함께 실시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역량면접, 최종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2월 임용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들은 3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한 후 근무성적 등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장애인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등을 우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