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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 비즈쿨(Bizcool)’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주요 행사를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비즈쿨은 기업가 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기준 전국 초·중·고 487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비즈쿨 랜선 원정대(랜선타고 같이UP 가치UP)’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바타를 만들어 소통할 수 있는 ‘제페토’ 앱을 활용해 학생들이 온라인 학교 전시관을 직접 꾸몄다. ‘제페토’ 앱은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차원(3D)기술 등을 활용한다.
제페토 앱을 만든 ‘네이버 제트(Z)’ 김대욱 대표는 20일 개막식토크콘서트에서 기업가정신 연사로 나선다. 김대표는 비즈쿨 출신으로 창업하기까지의 경험담과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도전정신에 대해 후배들에게 강의할 예정이다.
비즈쿨 학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은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새싹캠프를 통해 선발된 중ㆍ고등학생의 우수 아이템에 대한 최종 발표인 ‘창업경진대회’(COMEUP BizCool)다. 487개 비즈쿨 학교의 창업동아리에서 최종 중학생 6팀과 고등학생 14팀이 결선에 나와 결로현상을 막아주는 컵, 자외선(UV)광선 승강기 버튼 살균소독기 등 참신한 제품을 발표하며 모의 투자 심사도 받는다.
청소년 대상 국내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의 우수작 발표회도 마지막 날인 21일에 열린다. 모바일 분야의 창의적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중기부와 에스케이(SK)가 공동 주최한지 올해 10주년째다. 그동안 총 1만 1081명, 3173개 팀이 참가해 372개 앱이 상용화 됐으며 47개 팀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시대 등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시대에 맞는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가진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쿨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