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2일 ‘세종대로 차없는 거리’ 취소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는 22일 ‘세종대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우천관계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1일 일기 예보 기준으로는 18시 이후 강우가 예상돼 행사를 진행하려고했지만 22일 오전부터 곳곳에 비가 오고, 오후에 본격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안전상 문제로 불가피하게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10~19시 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 방향의 차량통제는 취소됐으며 평상시대로 정상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