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신청접수 및 낙찰자 결정, 13일 계약체결
| 사업지구 위치도.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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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근린상업용지 11필지(801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
4일 L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680~828㎡,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419만~1518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300%로 최고 5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이다.
이번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는 주변 아파트(A18, 19, 21, 22, 23블록)가 입주 완료해 고정수요가 풍부하고, 내년 2월에 완공되는 지식산업센터 집적시설인 미사강변 테크노밸리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토지 인근에 망월천과 이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공원, 근린공원 등으로 미래 투자가치는 더욱 크다고 LH는 설명했다.
대금 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내년 1월1일 이후에는 대금완납시 조기 착공할 수 있다.
LH는 오는 6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고 개찰한다. 일주일 뒤인 13일에 계약체결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공급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 공급 대상토지 위치도. LH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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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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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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