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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마크 리퍼트 암참 명예회장 겸 주한미국대사 등 100여 명의 다국적 암참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 정부의 한·미 경제, 통상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의 트럼프 신 행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형환 장관은 ‘트럼트 신정부와의 새로운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연설을 통해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미 경제, 통상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 및 발전 시킬 것”이라 밝히고, 암참 회원사들에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주 장관은 “그간 한·미 경제, 통상 관계는 한미 FTA를 플랫폼으로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한·미 FTA는 협상 시점부터 양국 간 이익균형을 이루고, 세계교역 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5년간 교역, 투자 및 일자리 창출 등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미 FTA가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로서 통상현안의 안정적 관리에 기여했다”면서 “향후 한미 양국간 규제협력 대화 등을 통해 미국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연설 후 이어진 좌담에서 주 장관은 한·미 FTA를 비롯해 미국의 신 정부 출범, 한국 정부의 기업 경영환경 제고 정책 등 다양한 최근 국내외 이슈에 대한 암참의 질문에 대답했다.
특히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규제와 관련한 질문에 대해 주 장관은 한국의 갈라파고스 규제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 완화돼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확인하고, 국내외 기업들이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조성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암참측은 전했다.
트럼프 차기 정부 출범에 관한 질문에 대해 주 장관은 “양국 기업 간 새로운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한·미 FTA를 중심으로 양국 경제, 통상관계가 더욱 심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암참의 한·미 양국간의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암참의 한국 정부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질문에 “암참은 양국의 ‘윈윈’ 경제 파트너십을 알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미·국 내 한미 FTA에 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한미 FTA의 완전하고 성실한 이행을 위해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좌담을 진행한 제임스 김(James Kim) 암참 회장 겸 한국GM 사장은 “규제개혁 및 보다 견실한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암참은 최근 한·미 양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정부 제도를 확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로, 한국 경제 각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00여개의 기업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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