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는 브랜드 전략에 강점이 있는 이 대표이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강화와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내부 조직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 전부터 직원들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소통에 나서는 한편, 전 직원이 참석하는 비전워크숍도 열 계획이다.
이 대표이사는 “아웃도어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큰 시장으로 손꼽히는 만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브랜드 정체성에 기반한 전략을 짠다면 충분히 성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유’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네파를 현재보다 더욱 높은 성공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