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네이처홀릭 샴푸·컨디셔너(1만2900원/500ml/각)’는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천연 헤어케어 제품이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이마트 주요점포 50개 점포에 우선 판매를 시작해 전점으로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에서 인증을 받은 성분을 사용하고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등 전 성분을 합성화학물질이 아닌 자연 유래 성분들로만 구성해 구성 성분의 기준을 엄격히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문제경 이마트 헤어케어 바이어는“탈모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한방유래 샴푸를비롯해 다양한 성분의 헤어케어 제품들이 잇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마트는 100% 천연 성분으로만 구성한 샴푸를 출시하며 다양해진 고객 니즈에 맞춰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1.1~10.18) 이마트가 집계한 천연 헤어제품 매출은 작년 동기간 대비 33.7%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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