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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1만여명 몰려

양희동 기자I 2013.03.11 10:12:53

개장 첫날만 3000여명 방문
3.3㎡분양가 700만~800만원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GS건설(006360)은 지난 8일 문을 연 부산 북구 금곡동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에 개장 첫날 3000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사흘간 총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 견본주택 인근에는 30여개의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늘어서 분양 열기를 실감케 했다는 전언이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올해 처음 분양하는 단지다.

신화명리버뷰자이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이 중소형인데다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아파트보다 최고 2000만원 가량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신화명리버뷰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792가구(일반 649가구)규모로 ▲전용 59㎡ 18가구 ▲84㎡ 631가구 등 중소형이 일반 분양된다. 3.3㎡당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 700만원 후반에서 800만원 중반이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 : 051-852-4300

▲지난 8일 문을 연 부산 ‘신화명리버뷰자이’ 견본주택 주위로 30여개의 떴다방이 늘어서며 부산지역 분양 열기를 방증했다. 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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