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하루 특가 상품 대폭 늘린다"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샵은 4일 특정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저스트 원 데이`를 확대 개편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낮은 가격대 식품이나 생활용품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명품 잡화 및 화장품을 강화했다. 앞으로 상품 수를 최대 100개 이상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새로 생긴 `오늘의 스페셜` 코너에서는 그날의 대표 상품을 소개하거나 하루 동안 명품 잡화나 화장품 등 고가의 상품을 깜짝 할인한다. 또 소셜커머스의 공동 구매 개념을 적용한 `공감쇼핑`의 경우 100명 이상이 `공감`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할인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다.

개편 기념으로 4일 하루 동안 구찌 쇼퍼백(M)을 25% 할인한 74만2500원에, 구찌 장지갑은 30% 할인한 41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주말까지는 에뛰드와 페이스샵 전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