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반크, `스마트 홍보대사` 양성교육

문정태 기자I 2012.02.27 10:25:37

28일 발대식·1차 교육 실시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초·중·고·대학생 대상 `스마트 한국관광 홍보대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한국관광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오는 28일 대상으로 관광공사 지하 상영관(TIC)에서 ▲SNS시대, 스마트 한국관광 외교 ▲해외 한국관광 오류 시정 ▲한국관광 홍보 스토리텔링 등의 내용으로 발대식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블로그에 교육 후기와 활동포부를 올리게 된다. 또한, 전세계 관광 관련 웹사이트·책자 등에서 발견한 한국 관련 오류정보를 제보하고 오류시정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05년부터 반크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한국관광홍보·정보오류시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세계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한국 관광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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