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월지급식 채권투자상품인 `QnA 월지급식 채권플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채권결합상품에 투자해 매월 사전에 정한 금액을 CMA계좌로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만기까지 연 3.5~6.0%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크게 `국공채플랜`과 `회사채플랜`으로 나뉘며, 국공채형·금융채결합형·공사채 결합형·회사채형 등 안정형에서 고수익형까지 4가지 투자유형으로 구분된다.
국공채플랜 금융채결합형에 1억원을 투자할 경우, 51개월동안 매달 약 36만원(연 4.0~4.5%)을 수령하고 만기일에는 세전으로 투자원금을 돌려받게 된다.
회사 측은 "정기적인 생활자금, 자녀교육비가 필요한 투자자와 은퇴시기가 도래한 베이비붐세대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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