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타이어주가 이틀째 동반 오름세다. 실적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중국 위안화 절상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투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금호타이어(073240)는 전일대비 6.3% 오른 4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타이어(000240)와 넥센타이어(002350)도 각각 0.1~1%가량 오른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중국 자동차 시장 활황에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더해지면서 수출과 내수가 모두 잘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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