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우리은행은 설 연휴기간 동안 잠실전산센터를 상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총 6시간 동안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서비스가 중단되는 시간은 오는 13일 오전 4~7시 3시간과 15일 밤 11시부터 16일 새벽 2시까지 3시간 이다.
중단되는 업무는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입·출금과 이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체크카드 사용과 인터넷뱅킹·텔레뱅킹 등 은행업무 전반이다.
하지만 사고신고는 우리은행 콜센터(1599-50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과 타은행 자동화기기 통한 현금서비스 등의 업무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암동 전산센터 이전으로 부득이 설 연휴에 은행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