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춘동기자] 복권 및 스포츠토토 인터넷 전문업체 로토토(44370)는 지난 20일 창원에서 열린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평가전 대상 토토스페셜 22회차에서 토토복권 누적 참여인원이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로토토측은 "프로축구 및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에서 151만여명, 2001~2002 시즌 프로농구 대상 농구토토에는 49만3000명이 참가해 총 200만3500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토토복권은 그 동안 프로축구 K-리그를 대상으로 33회차,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29회차, 프로농구 37회차 등 모두 99차례 실시됐다. 특히 지난 6월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한달간 78만8000여명이 토토복권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AE와 평가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에서는 223명이 전반(1-0) 및 최종(1-0) 스코어를 맞혀 각각 15.27배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