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애플(AAPL)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가정용 기기 ‘홈뷰(HomeView)’를 공개하며 새로운 구독형 수익모델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3시55분 현재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0.74% 오른 343.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구루포커스에 따르면 애플은 299달러에 판매되는 홈뷰를 오는 11월13일 출시할 예정이다. 최대 6명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일부 클라우드 기반 AI 기능의 사용 한도를 확대하는 유료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다만 AI 음성비서 시리는 초기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개인 맞춤형 기능을 이용하려면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와 연동해야 한다. 일부 서버 기반 기능에는 일일 사용량 제한도 적용된다.
유료 AI 서비스의 구체적인 가격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럽연합(EU) 지역에서도 시리 AI 지원 문제로 홈뷰가 출시되지 않는다.
시장에서는 홈뷰가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 지속적인 AI 서비스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실제 이용자의 유료 전환 여부가 향후 성장성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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