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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무대엔 대만 만화가 린정더(林政德), 정수희 덕성여대 교수, AI 미디어아트 작가 이윰 이윰제네시스 대표가 오른다. ‘만화책에서 콘텐츠 유니버스로’를 주제로 강연하는 린정더 작가는 1990년 연재를 시작한 청춘만화 ‘영건’으로 대만과 한국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인기 작가다. AI(인공지능) 애니메이션 제작을 준비 중인 린 작가는 하나의 작품과 캐릭터가 장기간 팬덤을 유지하며 IP로 성장한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유산의 콘텐츠·브랜드화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가능성을 살펴보는 강연도 이어진다. 정수희 교수는 ‘K유산은 어떻게 K유니버스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콘텐츠·브랜드화와 창작 과정에서의 AI 활용법에 대해 살펴본다.
행사 개막식에서 송민지 피아니스트와 ‘오프닝 AI 갈라 콘서트’를 선보이는 이윰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경험을 토대로 ‘AI 시대 크리에이터의 경쟁력’에 대해 살펴본다. 강연에 이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다음 10년에 대해 살펴보는 토론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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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원 이사는 ‘팬은 소비자가 아니다’를 주제로 슈퍼팬이 만드는 새로운 콘텐츠 이코노미의 트렌드를 소개한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JK팬덤’ 운영을 총괄하는 임 이사는 콘텐츠와 IP를 팬덤으로 연결하는 플랫폼·마케팅 전문가다.
방송작가, 공연·축제 감독 출신인 박선민 대표는 ‘팬은 왜 움직이는가’에 대해 살펴본다. ‘팬덤 마인드’, ‘K팝 인사이트’ 저자인 박 대표는 세대별 팬덤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팬덤 마케팅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우진 소장은 팬덤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본다. 팬덤 데이터와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K콘텐츠 산업에서 팬덤이 차지하는 역할을 살펴보고,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팬덤 마케팅 전략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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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대표는 AI와 플랫폼 환경의 변화 속에서 달라지는 창작자의 역할과 콘텐츠 유통 생태계의 미래를 조망한다. 신 대표가 개발한 OGQ는 이미지와 영상, 음원 등을 거래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IP 플랫폼으로 현재 등록된 창작자는 130만여 명, 이용자는 1700만 명에 달한다.
최용석 대표는 ‘IP 브랜딩의 마지막 1마일’을 주제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상품 구매와 브랜드 경험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한다. 최 대표가 2011년 설립한 아이디어플랩은 ‘토이 스토리’와 ‘주토피아’, ‘쿠키런’, ‘무민’ 등 인기 캐릭터 IP부터 샤넬,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기획·운영해 온 브랜드 마케팅 전문 회사다.
이어지는 강연에선 이헌희 교수가 AI 콘텐츠의 법적 문제점에 대해 다룬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이헌희 교수는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저작권과 창작자 권리 보호 등 콘텐츠 산업의 법적 쟁점을 짚는다.
‘2026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참가비는 1만원(1인)이지만, 15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외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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