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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킴스클럽, ‘애슐리 델리’ 누적 판매 20만개 돌파

김정유 기자I 2024.06.12 09:02: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은 킴스클럽 강서점에서 처음 선보인 ‘애슐리 델리’가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킴스클럽 강서점 애슐리 월드델리. (사진=이랜드킴스클럽)
애슐리 델리는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 퀸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메뉴를 담아내 원하는 만큼 집어 갈 수 있도록 한 델리 전문 매장이다.

고공행진하는 외식 고물가에 전 메뉴를 3990원대에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 끼 점심을 찾는 직장인에게도 적당한 용량으로 강서점 인근 오피스 상권에서 점포를 찾는 직장인들에게도 간편 식사 대안이 되고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1~2가지를 3990원~7980원의 가격으로 식사를 든든히 해결할 수 있어 점심·저녁할 것 없이 큰 인기”며 “제조업체에서 받아오는 완전 조리 제품이 아닌 즉석 요리한 150여 종 델리는 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간편식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랜드킴스클럽에 따르면 애슐리 델리 오픈부터 지난달까지(3월 27일~ 5월) 강서점 전체 델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7% 성장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오는 26일 킴스클럽 부천점과 7월 강남점에 애슐리 델리를 추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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