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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NASA에서는 달탐사 협력에 관해 논의하며 아르테미스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협력 아이템을 발굴하고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에 추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한국이 강점을 지닌 모빌리티, 이차전지, 5G, 자율주행, 원자력 기술 등을 우주탐사에 적용, 월면차, 달 통신망 구축 등의 분야를 장기 협력 방안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서 조 차관 일행은 화성탐사선 로버, 심우주통신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듣고 한인 과학자 20여명과 우주항공청이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